|
|
|
|
여기는 초밥 뷔페로 유명한 '무스쿠스'다. 이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하고 별고 있다가 이번에 시간이 되어서 한 번 들러 보았다.
기본적으로는 초밥 뷔페다. 하지만 초밥의 수준은 회전 초밥집의 2800짜리 수준 정도 되겠다. 참치대뱃살이나 그런 것을 기대하면 안된다. 하지만 계속 신선하게 만들어 내고 있는데다가 부수적인 해산물 같은 것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생각만큼 많이 먹지는 못했다. 초밥 두 접시만 먹고 나머지는 과일이나 커피나 아이스크림을먹었다. 초밥도 초밥이거니와 자그많게 정리되어서 진열되어 있는 디저트들도 꽤 좋았다. VIPS 등에 질리면 이런류의 뷔페도 좋을 것이다. 2-3시간 이야기 하면서 즐기기 좋은 곳.
|
|
Track this back : http://smgal.net/tatools/trackback/16 |
|
|
|
|
|
세븐 스프링즈...
VIPS나 시즐러와 동일한 샐러드 뷔페다. 다른 점이 있다면 화지타 대신에 크레페가 있다는 것이고 VIPS나 시즐러에 질린다면 한 번 가볼만한 곳이다. 역삼역과 홍대 앞에서 봤는데 홈페이지에 가보면 더 많은 곳이 있을 것이다.
아래의 사진은 역삼역에 있는 것이다. 걸어 갈만한 거리이긴하나... 좀 멀다.. -_-;;
|
|
Track this back : http://smgal.net/tatools/trackback/15 |
|
|
|
|
|
어제부터 스타벅스에서 '아무 재활용 컵을 가져 가면 스타벅스 머그 컵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무래도 최근 불거진 스타벅스 성분 공개 문제와 '된장녀'에 스타벅스가 얽히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떨어지자, 이미지를 쇄신하자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모토의 이벤트일 것이라 생각된다.
공짜라면 양잿물이라도 마다할 일이 없으니 당장 집에 있는 재활용 컵을 찾아 보았다. 다행스럽게도 집 앞 던킨 도너츠에서 50원 씩을 환불 받아 볼 셈으로 모아 놓았던 컵이 몇 개 있어서 그걸 들고 부랴 부랴 집을 나섰다. (오전 12시가 되면 이벤트가 종료 된다) 갈 일은 거의 없지만 집 앞에 스타벅스가 두 개나 있어서 11시 50분에 무사 집입하게 되었다.
나노카와 나는 각각 재활용 컵 하나씩을 들고 가장 싼 커피 하나씩을 시켰다. 받은 머그 컵은 이것이다.
아침부터 커피 숍에 앉아 있기는 처음인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아서 1/3 정도는 채워져 있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과는 달리 40~50대 이상의 어르신들도 꽤 있었다. 마치 다방을 이용하듯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계시는 것으로 보아 자주 오시는 분들 같았다. 노트북을 가져 와서 뭐가를 열심히 찾고 있는 사람, 역시 노트북을 이용해서 외국 드라마를 틀어 놓고 공부하는 사람, 그리고 창가에 편하게 다리 내밀고 앉아서 공부하는 사람등... 거기에는 물론 아침부터 달라 붙어 있는 커플도 있었다.
하여간 나름대로 남들이 쉬고 있을 시간에 자신의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다. 사실 그곳의 스타벅스는 그다지 입지 조건이 안좋아서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 보다. |
|
Track this back : http://smgal.net/tatools/trackback/14 |
|
|
|
|
|
<<
2024/12
>>
S |
M |
T |
W |
T |
F |
S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
|
Total : 206078
Today : 80
Yesterday : 230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