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카가 공영 방송에 출연을 하였다.
원래는 여러 동네 아줌마들이 녹화에 참여 하였으나 결론은 나노카만 방영되었다.
본래의 내용은, 아껴쓰고 재활용 하는 쪽으로 출현 한 것이었으나, 악마의 편집에 의해 '용인시 과소비녀'로 전국에 전파를 타게 되었다. 정작 본인은 본방을 보지 못하였지만 동서네에서는 TV를 보다가 우연히 나노카의 인터뷰를 봤다고 하면서 연락을 해 와서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내용을 오도한 PD와 작가를 고발할 것이라 날뛰더니, 동네 주민 중에 자신만 TV 출연한 것을 알게 되자, '역시 PD가 보는 눈은 있어' 라며 되레 기분이 좋아지는 나노카였다.
저 아저씨가 원래 주인공인데, '용인시 과소비녀'가 넘긴 '새' 헌옷을 가져가는 넝마주이로 표현되고 있다. 이 아저씨도 편집 피해자. 하루 종일 생업을 마다하고 촬영했는데 10분도 안 나왔다나....
자신이 연예인 상이라 TV에 혼자 나올 수 있었다고 믿으며 갑자기 로리 코스프레를 하는 나노카(女; 34세) (친절한 자막은 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