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는 12시 넘어서 계속 들어 오다가 오늘은 빨리 마쳐서 집에 들어 갔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어제부로 회사에서 올해의 할 일이 모두 끝난 것이다)
나노카와 저녁을 먹고는 올해 크리스마스 케익의 부록(?)이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베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익을 사고 눈사람 모자를 얻어 왔다.
집에 돌아 올 때는 나노카가 모자를 쓰고 돌아 왔지만(길거리에는 각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부록(?) 모자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다) 집에서는 冬春이에게 씌웠다. 약간 큰 듯하지만 그럭저럭 볼만하다.
올해는 케익이 하나 더 있어서 그것에도 초를 꽂고 불을 붙였다. 뭐, 많이는 못 먹으니 두 케익다 조금씩만 먹고 냉장고로 들어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