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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
| 거실의 베란다는 확장을 했고 바닥은 대리석으로 깔려있다. 이 대리석이란 놈은 여름에도 항상 얼음장처럼 차가운 속성이 있어서 여기에 등을 깔고 누우면 에어콘이 필요없을 정도로 무더위가 가신다.
| | 이번에 이사하면서 식탁을 없앴다. 딱히 식탁 놓을 곳도 없는데다가 식탁을 잘 이용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아주 간단한 탁자 하나를 거실에 놓아 두었다. 창 바깥은 강남대로인데 가끔 새벽 3-4시에 폭주족들이 내달리는 바람에 잠을 설치곤한다.
| | 거실에서 주방 쪽을 바라다 본 것이다. 역시 황량한 거실이다. 그렇다고 특별한 것을 더 놓을 것도 없다. 그냥 여백의 미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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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
| 침실이다. 하지만 내가 직접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 여기의 장롱과 화장대와 거울과 화장실은 나노카 전용이다. 나는 침대보다는 거실 바닥에 등을 깔고 자야 제대로 잠이 온다.
| | 결혼할 때 산 침대이지만 이사를 하고 나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뭔가 더운데다가 창문이 동향이라 아침 잠을 설치게 된다. (어떤 면에서는 일찍 일어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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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
| 내 방이다. 나는 거의 모든 생활을 여기에서 해결한다. 일종의 자취방의 개념이다. 여기에는 나의 컴퓨터와 책들과 피규어와 옷들이 있다.
| | 뭐, 여기서 대충 모든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CRT 모니터는 듀얼 모니터용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up-scan converter를 통래 PS2가 연결되어 있다. PS2 게임은 CRT로 해야 제 맛이다. 이 방안에는 총 5대의 컴퓨터가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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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카 방 |
| 나노카가 많은 생활을 하는 방이다. 문 넘어의 방은 창고로 쓰이고 있으며 세탁기 등도 있다. 구석의 책상 위에 있는 것은 미싱이다. 여기 창고의 물품들 중에 안 쓰는 것은 곧 방출할 예정이다.
| | 나노카 전용 PC이다. 나노카 역시도 이 방에서 모든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방의 컴퓨터에만 프린터가 달려 있는데 주로 할인 쿠폰을 출력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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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
| 주방이다. 여기의 싱크대에는 식기 세척기와 김치 냉장고가 내장되어 있어서 이사 오면서 식기 세척기를 남 주고 왔다.
| | 주방의 전경이다. 알게 모르게 나노카가 사다 모은 주방 컬렉션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 내가 자취를 했을 때 그런 컬렉션을 알았더라면 좀 더 삶의 질이 높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가끔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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