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태어 났을 때는 남자애라는 의미의 대표 단수인 '쇼타'로 불렸지만 현재는 兒名인 冬春으로 불려지고 있다. 원래는 태어나서 이름이 없는 동안 가칭으로 불리던 것인데 도리어 그 이름이 입에 익어 버렸다.
冬春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렇다. 한 작명 사이트에서 작명을 해줬는데 A4지 한 장에 장황하게 설명이 적혀 있었다. 원래 예정일이 3월 1일이었으므로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시작되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장황한 문장을 읽기 싫었던 나는 제일 첫 줄에 나온 문장으로 이름을 하자고 했다. 그래서 冬春이 되었다. 물론 나노카는 그게 뭐냐며 싫어 했다. 하지만 입에 익으면 그게 그거다...
호적상이 의름은 '세준'이다. 한자는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며칠동안 급조한 이름과 한자라 기억 안나는 것이 당연할 정도다.
(카메라 앞에서 멋지게 fuxx you를 날려주는 冬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