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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클릭하면 당신도 체크 가능!!)
애 재워 놓고 열심히 웹서핑 하고 있는 나노카의 4개월 전 사진을 이용해서, 요새 유행한다는 유명인 얼굴의 매치도를 살펴 보았다. 그 결과는 피식~~~~
그냥 얼굴이 닮지도 않은 유명 연예인(그것도 일본 것로만)을 그냥 리스트 해놓은 수준의 결과가 나왔다. 마츠우라 아야와 히로스에 료코가 서로 닮았을리 없는데 이런 뻔한 사기를 치려한다 (Kana인가 하는 사람을 빼고는 모두 일본에서 이름있는 탤런트, 가수, AV 배우 아니던가...)
83% 닮았다고 하는 Kana만 누군지 몰라서 검색해 봤더니 이시카와 카나라고 하는 그라비아 아이돌이란다.........
그리고 내 사진으로 돌려보니... 다 모르는 외국 사람인데.. 우리 나라 사람은 딱 한 명.. '박지성'을 닮았다고 나온다. 나에게나 박지성에게나 서로 좋은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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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떨어져서 집 맞은 편에 있는 무스쿠스에 갔다.
평일 점심 메뉴라 일반 가격의 2/3이기 때문에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는 것 정도의 가격으로 한 끼를 때울 수 있다. 강남점은 이번이 두 번 째인데 역시 역삼점보다는 모든 면에서 나았다고 생각된다.
(집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
초밥 뷔페라는 이름을 걸고 있지만 초밥 이외의 것 때문에 더 가치가 있는 곳이다. (초밥 자체는 회전 초밥집의 2800원 접시 수준?) 의외로 많이 먹을 수가 없는 곳이어서 본전을 뽑을 수는 없었다는 느낌이지만 갈 때마다 모든 음식의 1/3 밖에 못 먹고 오는 곳이기 때문에 계속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된다. 비슷한 류의 샐러드 뷔페인 VIPS, 시즐러, 세븐 스프링즈 등이 몇 번 접시를 비우면 새로운 메뉴가 없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인당 가격을 매기는 곳이지만 당연히 冬春이는 공짜다. 그렇지만 우리 못지 않게 전복 죽이니 누룽지 탕이니 고급 스프 등을 먹여 줬으니 이유식 한 끼도 여기서 해결했다.
나노카 뒤로 보이는 곳이 음식을 받는 곳이고 반 이상의 음식들이 이렇게 주방장 아저씨가 직접 만들어서 내준다. 뒤쪽은 징기스칸 철판 요리를 해주는 곳이고 초밥이나 롤이나 그런 것들은 실시간으로 주방장 아저씨가 리필을 해준다.
나중에는 배가 불러서 양이 제일 적은 츠케다시류만 먹었는데 간장 종지만한 그릇에 담겨져 있다. '마'라든지 '낫또'처럼 잘 아는 것도 있었지만 '시소노미구라게', '준사이', '남방쯔케'와 같이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이름을 모를 것들도 많이 있었다. 덕분에 공부를 좀 했는데,
시소노미구라게: 일본 깻잎(차조기) 절임 + 해파리
준사이: 순채, 수련과의 다년생초인 준사이의 어린 잎을 데친 것
난방쯔케: 새끼 전갱이 튀김 + 샐러드 (다른 생선도 사용)
이렇다고 한다. 사진의 왼쪽부터가 그 순서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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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페스티벌 초대권을 핑계로 롯데월드에 다녀왔다. (초대권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장으로 변신한다)
애를 데리고 놀러간 것 중에는 가장 멀리 갔다온 셈이다. 올 때는 택시를 타고 왔지만 갈 때는 지하철로 갔다. 의외로 지하철에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가니 운반도 힘든데다가 지하철 내에서 공간도 많이 차지해서, 조금이라도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는 이런 식의 이동은 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여간 이런 저런 고생 끝에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하는 곳까지 갔다. 당연히! 코스프레한 누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잠시만 돌아보고 바로 롯데월드로 들어 갔다. 갑자기 무대에서 큰 음악이 나오는 바람에 애가 놀랬기 때문이다. (사진에 있는 가방 2개를 받은 것이 전부)
롯데월드 안에서는 특별히 놀이기구를 타거나 하지는 못했다. 줄도 길었고 한 명에게 애를 맡겨 놓고 뭘 하기도 좀 그랬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사진을 찍기 위해 3명이서 회전목마를 탄게 전부였다.
나노카는 사진에 있는 애벌레인지 촌충인지 하는 그런 생물체 인형을 샀다. 처음에는 취향이 특이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자꾸보니 나름대로 귀여운 인형이다.
특별하게 뭘 한 것은 없지만 애를 데리고 외출 한 것이랑 놀이 공원 내에서 마음 편하게 쉬면서 사람 구경을 하였기에 보람된 주말이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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