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코엑스에서 한 카페쇼 2011에 다녀 왔다.
왼쪽은 출발할 때의 冬春이이고, 오른쪽은 카페쇼 안에서의 冬春이다. 초지일관 귀찮아 하는 모습이다. 원래 사람 많은 데를 싫어 하기도 하고 자기는 키가 작아서 시야가 좁아지니 더 싫어 할만도 하다.
하여간 冬春이와 나는 미리 전시장에서 나와서 길에 쭈그리고 앉아 앵그리 버드를 하였고, 나노카는 좀 더 둘러 본 뒤에 이런 것들을 사왔다.
예전 외국에서 마셔봤던 Kona 커피의 맛이 너무 인상 깊어서 Kona 블렌딩 커피도 사보았다.
원래는 처제가 카페쇼에 포슬린 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서 겸사 겸사 간 것인데 처제의 솜씨에 또 한 번 놀랐다. (뭐.. 미대 출신이라니...)
(사진 촬영 금지라 처제 facebook에서 불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