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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카와 같이 동경에 갔다 온후 2주 후, 다시 게임쪽 관련 지인과 함께 다시 동경을 찾았다. 목적은 2004년 동경 게임쇼이지만 사실 하루만 거기 간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아키하바라에 갔다.
역시 저번처럼 아침에 하네다에 도착하여 딱히 갈 곳도 없는지라 관광이라 생각하고 다시 아사쿠사를 찾았다. 사실 아사쿠사라하면 위의 사진의 곳이 가장 유명한 곳이지만 저번에는 도저히 못찾았었다. 하지만 아직 도착한지 얼마 안되어 힘이 넘치는지라 열심리 둘러본 결과 위의 장소를 찾았다.
아침에 아사쿠사를 갔다왔지만 그래도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아키하바라는 10시부터 개점하지만 9시쯤에 도착하여 길거리에 퍼져 앉아 있었다. 남들이 보면 우릴 오타쿠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일단 각자 취향대로 둘러 보기 위해 지인과는 일단 헤어져서 이곳 저곳 둘러 보았는데 그중에 한 곳이 위의 '제복 판매'하는 곳이다. 이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소프트 SM 세트'같은 것도 판다. 오사카의 덴덴 타운에 갔을 때는 이런 것들은 건물 최상층의 19세 이상 출입 표지가 있는 곳에 위치했지만 여기는 특별한 통제는 없었다. 물론 덴덴 타운의 것은 전문가(?)를 위한 것들이라 교복 하나에 40만원 정도 했는데 여기는 4만원 수준이다. 물론 품질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물론 원래의 목적인 동경 게임쇼도 갔다. 2003년에 비해서는 볼거리가 적어졌다고 생각되었지만 몇몇 노획물도 건졌으니 일단 성공한 셈이다. (나름대로 고생도 많았고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비화도 있었지만 모두 생략)
동경 게임쇼를 마치고 다시 아키하바라로 향했음은 당연한 것이다.
위에서 말한 노획물 미도리!!!이다. 아키하바라에서는 6만4천원에 물건을 봤었는데, 동경 게임쇼장 내에서는 50%를 해서... 어쨌든 정신을 차려보니 내 손에 이것이 붙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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