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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페스티벌 초대권을 핑계로 롯데월드에 다녀왔다. (초대권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장으로 변신한다)
애를 데리고 놀러간 것 중에는 가장 멀리 갔다온 셈이다. 올 때는 택시를 타고 왔지만 갈 때는 지하철로 갔다. 의외로 지하철에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가니 운반도 힘든데다가 지하철 내에서 공간도 많이 차지해서, 조금이라도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는 이런 식의 이동은 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여간 이런 저런 고생 끝에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하는 곳까지 갔다. 당연히! 코스프레한 누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잠시만 돌아보고 바로 롯데월드로 들어 갔다. 갑자기 무대에서 큰 음악이 나오는 바람에 애가 놀랬기 때문이다. (사진에 있는 가방 2개를 받은 것이 전부)
롯데월드 안에서는 특별히 놀이기구를 타거나 하지는 못했다. 줄도 길었고 한 명에게 애를 맡겨 놓고 뭘 하기도 좀 그랬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사진을 찍기 위해 3명이서 회전목마를 탄게 전부였다.
나노카는 사진에 있는 애벌레인지 촌충인지 하는 그런 생물체 인형을 샀다. 처음에는 취향이 특이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자꾸보니 나름대로 귀여운 인형이다.
특별하게 뭘 한 것은 없지만 애를 데리고 외출 한 것이랑 놀이 공원 내에서 마음 편하게 쉬면서 사람 구경을 하였기에 보람된 주말이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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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주말이 찾아왔고 주중에 항상 갖혀 지내던 나노카와 冬春이를 데리고 해질 때를 기다렸다가 집 근처를 산책하였다. 집 주위의 100m 이내를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애 얼굴이 벌써 나노카만하다...... T_T)
집의 에어콘을 틀면 전기세가 나가기 때문에 근처의 다방에서 실컷 에어콘을 쏘인 후 집으로 돌아 왔다. 한 여름에 누진세가 붙을 때쯤 되면 이런 방법으로 여름을 나야겠다. (작년 8월달에는 500kw가 넘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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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데 밥은 없고 해서 집 근처에 있는 카후나빌에서 한 끼를 해결하였다. 冬春이는 어차피 먹지도 못할 것이라, 우리 먹는 것 구경하는 것말고는 딱히 할 일이 없다. 그걸 간파했는지 오자마자부터 표정이 좋지 않다.
(어차피 나는 밥도 안 줄거면서... 라는 표정이다)
100M도 안되는 거리이지만 그래도 유모차를 끌고 가장 멀리나온 곳이다. 오랜만에 나노카와 함께 바람을 쇨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았는데, 점점 멀리 나가는 연습을 하여서 나노카의 스트레스를 풀어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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