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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주말이 찾아왔고 주중에 항상 갖혀 지내던 나노카와 冬春이를 데리고 해질 때를 기다렸다가 집 근처를 산책하였다. 집 주위의 100m 이내를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애 얼굴이 벌써 나노카만하다...... T_T)
집의 에어콘을 틀면 전기세가 나가기 때문에 근처의 다방에서 실컷 에어콘을 쏘인 후 집으로 돌아 왔다. 한 여름에 누진세가 붙을 때쯤 되면 이런 방법으로 여름을 나야겠다. (작년 8월달에는 500kw가 넘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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