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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 있는 롤링힐스라는 곳을 1박2일로 다녀왔다.
그런데 사진을 백업 받은 뒤 바로 하드가 날아가 버려서 남은 것은 이미 리사이즈된 몇몇의 사진 뿐....
좀 외진 곳에 있긴 하지만 주변이 잘 꾸며진 호텔이다. 서비스도 좋은 편이었고 체크인할 때 경품을 뽑았는데 '오후 2시에 체크 아웃'을 하는 경품에 걸려서 아~주~ 여유롭게 묵고 왔다.
이렇게 침대가 2개 있다. 보통 싱글 쪽 침대에 내가 잔다.
여기는 베란다.
이곳은 베란다에서 바라본 호텔 내 산책로.
이곳은 호텔 로비와 연결되어 있는 연못. 아침에는 물고기들의 밥을 줄 수 있게 해 두었다.
여기는 지하에 있는 수영장. 흉한 모습은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冬春이는 쉬지도 않고 물에서 놀았고 체력이 부족한 엄마와 아빠는 교대로 冬春이와 놀아 주어야 했다.
비교적 우리 집과 가까운데다가 예약도 쉬운 편이라 아마 자주 가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다. (보통 계획 없이 갑자기 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약이 잘 되는 곳이 석택 기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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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동안은 주말에 항상 집에 있었던 것 같다. 변변한 휴가 같은 것을 써보지도 못한 것이 그 이유이긴 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어졌다는 것이 더 큰 이유일 것이다.
토요일 오후의 모습이다. 이제는 별로 안 추워져서 나노카와 冬春이가 모두 거실에서 딩굴 거리고 있다. 동춘이는 거실 바닥에 굴러 다니고 나노카는 쇼파에 이불 덮고 누워서 인터넷 하면서 가끔씩 보이 그룹들의 영상이 나오면 고개를 돌려 구경하곤 한다.
冬春이는 엄마가 잠시 눈을 떼면 휴대폰을 가지고 논다, 요새 언론에서 말하는 스마트 기기 중독이 되어 반에서 꼴찌나 하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나도 어릴 때부터 맨날 공부는 안 하고 게임이나 해서 이렇게 살고 있다.
이건 일요일 오전의 모습이다. 10시가 넘었는데 모두 자고 있다. (거실에서 자고 있는 이유는 내가 안방 침대를 다 차지한 채로 먼저 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거의 난장판 수준의 집이지만, 일요일 저녁쯤 되면 다시 모두 정리되어 있다.
우리는 매주 이것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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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코엑스에서 한 카페쇼 2011에 다녀 왔다.
왼쪽은 출발할 때의 冬春이이고, 오른쪽은 카페쇼 안에서의 冬春이다. 초지일관 귀찮아 하는 모습이다. 원래 사람 많은 데를 싫어 하기도 하고 자기는 키가 작아서 시야가 좁아지니 더 싫어 할만도 하다.
하여간 冬春이와 나는 미리 전시장에서 나와서 길에 쭈그리고 앉아 앵그리 버드를 하였고, 나노카는 좀 더 둘러 본 뒤에 이런 것들을 사왔다.
예전 외국에서 마셔봤던 Kona 커피의 맛이 너무 인상 깊어서 Kona 블렌딩 커피도 사보았다.
원래는 처제가 카페쇼에 포슬린 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서 겸사 겸사 간 것인데 처제의 솜씨에 또 한 번 놀랐다. (뭐.. 미대 출신이라니...)
(사진 촬영 금지라 처제 facebook에서 불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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