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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내로 써야 하는 반차가 하나 있어서 오늘 오후에 사용했다. 점심 시간에 나노카가 冬春이를 데리고 픽업하러 왔고 우리는 그 길로 서울로 향했다.
날이 풀렸다지만 그다지 따뜻한 것도 아니어서, 겨울에도 항상 따뜻한 코엑스로 갔다. 그리고 오늘은 그 중에서 아쿠아리움을 선택했다. 이상하게도 연간 회원권이 2번의 입장 가격과 같아서 연간 회원권을 둘 다 끊었는데, 아쿠아리움은 주차가 50% 할인되니 그것 용으로 써먹어도 본전은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이제 2번 째이지만, 수족관이란 것이 어딜 가나 그게 그것이라 별로 관심은 없다. 하지만 그 안에는 애들이 놀기가 좋게 만들어져 있기에 연간 회원권을 끊을만 하다고 생각했다. 冬春이의 경우에는 물고기에는 별로 관심은 없었고 거기 놀러 온 애들과 뛰어 노는데만 더 관심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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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마트에서 사온 토마스 기차 레일이다.
나중에 극적인 순간 '짜잔~' 하면서 꺼내려 하였으나 며칠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포장을 뜯었다.
토마스 동영상 자체는 그리 좋아하지 않으나(한 때는 좋아할 때도 있었다) 토마스 기차 장난감은 좋아하는 편이다. 오늘도 기차가 레일 위를 달리는 것만 1시간 이상 바라 보았다고 한다. 적당히 놀게 하되, 절대 철도 오타쿠는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국전의 프라모델샵에 가면 철도 오타쿠용 레일들만 따로 파는데... 그거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할 것 같은 포스가 느껴지는 취미다. 레일과 기차에 들어가는 돈도 돈이지만, 첫 째는 집이 커야 레일이라도 놓을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나중에 冬春이가 철도 오타쿠가 되어서 거실에 레일이라도 깔기 시작하면.. T_T 그런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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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한 주말이었다.
오전에는 회사에 갔다가 점심 조금 지나서 돌아 왔다. 갑자기 점심 때 삽겹살을 먹고 싶어서 집 근처의 삽겹살 하는 집에 찾아 들어 갔다. 다행스럽게도 애들 놀이 방이 따로 있어서 冬春이는 거기서 잘 놀았다. 삽겹살이 1인분(한 줄)에 무려 9,000원이나 했다. 하지만 두께가 두꺼웠는지 1인분 만으로도 배가 불렀다.
오는 길에 팬시점에 들러서 나노카의 머리핀을 샀다. 나노카가 하고 있는 왼쪽의 더 하늘 하늘한 리본은 내 취향이고 오른쪽의 冬春이가 하고 있는 것은 나노카의 취향인 리본이다.
저녁에는 처형네가 놀러왔었는데 그 집의 두 애들(冬春이의 사촌 누나)과 冬春이가 너무 잘 노는 것이었다. 엄마랑 거의 둘만 지내가 때문에 또래 애들에 대한 사교성은 거의 없는 冬春이였기에 다른 애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이 그렇게 좋아 보일 수가 없었다.
왼쪽 사진은 冬春이에게 요구르트를 떠 먹이는 나. 오른쪽 사진은 새로 산 로리 로리 잠옷을 입은 나노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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